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린베이 패커스/역사 (문단 편집) === 2016년 시즌 === 2009년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 이래로 패커스의 수비라인에서 듬직한 존재였으며 2010 시즌 슈퍼볼 우승의 주역 중 하나인 DT B.J. 라지가 7시즌을 끝으로 잠정적인 은퇴를 선언했다[* '잠정적'인 이유는 선수 본인의 노쇠나 부상 등이 아니라, 패커스가 재계약을 제안했음에도 가족의 건강 사유로 이를 거절했기 때문이다. 본인도 2016 시즌은 분명히 뛰지 않을 것이지만, 필드로 돌아올 수 있으며 이는 '휴식기'에 불과하다며 복귀의 가능성을 열어두었다.]. 시즌 초반에는 지구 라이벌 [[미네소타 바이킹스]]와 루키들의 힘으로 최고의 시즌을 보내던 [[댈러스 카우보이스]]에게 일격을 맞았으나, 나머지 경기들은 모두 승리하며 4승 2패, 디비전 2위로 안정적인 출발을 했다. 하지만 그 뒤 갑자기 4연패를 하며 무너져 내려, 7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 기록에 종지부를 찍을 위험에 몰리게 되었다. 하지만 [[애런 로저스]]의 고군분투 덕에 이룩한 시즌 마지막 경기 6연승, 시즌 후반부터 폭망하기 시작한 미네소타 바이킹스, 그리고 14주차에 주전 쿼터백 매튜 스태퍼드가 손가락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마지막 3경기를 모두 패배한 [[디트로이트 라이언스]]의 불운이 모두 겹치면서 극적으로 최종 성적 10승 6패로 디비전 우승에 성공하며 8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루어냈다. 4번 시드를 가진 패커스는 홈에서 5번 시드 [[뉴욕 자이언츠]]를 맞아 벌인 와일드카드 경기에서, 비교적 대등한 시합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무색하게 38-13으로 대승을 거두었다. 다음 경기는 1번 시드 팀인 [[댈러스 카우보이스]]의 홈에서 벌이는 디비저널 라운드 경기. 여기서는 댈러스의 루키 쿼터백 [[닥 프레스콧]]의 분전이 눈에 띄며 리드를 잡은 패커스를 카우보이스가 끝까지 추격하는 맹렬한 접전 끝에 패커스 키커 메이슨 크로스비의 종료 직전 51야드 필드골로 간신히 34-31 승리를 거두어 정규시즌의 패배를 설욕하며 NFC 챔피언십 경기에 진출했다. NFC 챔피언십 경기의 상대는 정규시즌 8주차에 패배한 상대인, 시즌 MVP 쿼터백 맷 라이언이 이끄는 2번 시드 [[애틀랜타 팰컨스]]. 승자가 금방 가려지지 않을 접전이 될 것이라 예상되었으나[* 실제로 두 팀이 정규시즌 중 만났을 때에도 애틀랜타에서 경기를 했었고, 그 결과는 32-33으로 패커스의 매우 아쉬운 패배였는데 그마저도 경기 종료 36초 전 팰컨스의 극적인 막판 터치다운으로 역전이 되며 승부가 갈린 경기였다.], 뚜껑을 열어보니 팰컨스는 전반 내내 패커스에 단 한번도 실점하지 않으면서 오히려 24점을 득점하는 등 패커스를 철저하게 짓밟았다. 패커스의 공격진은 후반에 들어가서 추격을 하기 위해 애를 썼으나 이미 완전히 기운 승부의 추를 돌리기에는 때가 늦었고 결국 21-44로 대패하며 시즌을 마쳤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